[MBN스타 최준용 기자] 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대작 영화 ‘일대일이 5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김기덕 감독은 18일 ‘일대일은 내가 살고 있는 이곳, 대한민국에 대한 영화다.‘나 역시 비겁하다는 것을 먼저 고백하면서 이 시나리오를 썼다”고 ‘일대일의 출발점을 알렸다.
이어 그는 나는 이 땅에 살면서 매일 충격을 받는다. 부정부패도 성공하면 능력이 된다. 사회를 미워도 해봤고, 증오도 해봤고, 용서도 해봤고, 비워도 봤다. ‘영화 도입부에 살해되는 여고생 오민주는 누구인가? 영화를 보는 각자의 살해된 오민주가 있을 것이다”고 연출의도를 전했다.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일대일'은 영상 표현에 있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부분이 포함돼있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당초 '일대일'은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 출품, 경쟁부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대해 김기덕 필름 관계자는 "'일대일'의 칸 진출에 큰 기대를 걸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국내 개봉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대일은 오는 5월 22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김기덕 감독은 18일 ‘일대일은 내가 살고 있는 이곳, 대한민국에 대한 영화다.‘나 역시 비겁하다는 것을 먼저 고백하면서 이 시나리오를 썼다”고 ‘일대일의 출발점을 알렸다.
이어 그는 나는 이 땅에 살면서 매일 충격을 받는다. 부정부패도 성공하면 능력이 된다. 사회를 미워도 해봤고, 증오도 해봤고, 용서도 해봤고, 비워도 봤다. ‘영화 도입부에 살해되는 여고생 오민주는 누구인가? 영화를 보는 각자의 살해된 오민주가 있을 것이다”고 연출의도를 전했다.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일대일'은 영상 표현에 있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부분이 포함돼있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당초 '일대일'은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 출품, 경쟁부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대해 김기덕 필름 관계자는 "'일대일'의 칸 진출에 큰 기대를 걸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국내 개봉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대일은 오는 5월 22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