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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 `구조전문가`로 작업 중
입력 2014-04-18 16:35 
사진=방송 캡쳐
배우 송옥숙의 남편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에 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종인 대표는 해난 구조 전문가로서 MBN ‘뉴스특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구조자들이 왜 선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지, 구조작업의 어떤 부분이 힘든지 등을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대표는 배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던지 더 이상 가라앉지 않도록 해야 하는 대책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뛰어내렸던 사람은 구조 팀이 오기 전 1시간 동안 최대 4km까지 떠밀려 갔을 수도 있다”고 표류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 세월호 침몰 구조 활동은 선체로 들어가는 통로가 확보돼 공기 주입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내 수색도 가능하게 될지 온 국민이 가슴을 졸이고 있다.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대표의 구조 동참 소식에 이종인 대표, 송옥숙 남편이셨구나” 이종인 대표, 조금 더 힘을 내주세요”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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