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내부 진입 해경, "2층 격실 및 조타실 진입 성공, 현재 선체 공기 주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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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선내 진입 성공을 실패로 정정했으나, 해경에 따르면 "2층 격실 및 조타실 진입 성공에 이어 현재 선체 공기 주입 중"이라고 밝혀 각 부처간의 혼선이 따르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오전 10시 5분 현재 잠수인력이 선체 안 식당까지 진입 통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선내 진입 성공을 실패로 정정한다"고 밝히더니 이내 해경은 "세월호 2층 격실 진입, 공기 주입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처간 상황 파악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월호 내부 진입,선체 공기 주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내부 진입,선체 공기 주입 제발 국민들까지 혼선이 안되도록 정확한 정보를 주셨으면 합니다" "세월호 내부 진입,선체 공기 주입 아무튼 선체 진입에 성공해서 공기 주입중이라니 다행이네" "세월호 내부 진입,선체 공기 주입 생존자 구출도 하루빨리 되야 할 텐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