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밤새 이어진 연예인들 메시지 … "모두 힘내세요"
입력 2014-04-18 15:41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연예인들의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이민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한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배우 이종혁도 촬영하며 핸드폰을 놓지 못하겠다. 할 말이 없다”고 메시지를 남겨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성주는 엉터리 안내방송인줄 모르고. 선실 구석에 몸을 피하고 있는 착한 아이들. 제발 살려주세요. 정말 이렇게 보낼 순 없습니다”면서 사고 당시의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분한 마음을 드러냈다.
연예인들의 메시지에 누리꾼들은 우리 모두 같은 마음입니다” 제발 더 이상 사망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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