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주말 예능 ‘결방’…드라마는 ‘정상방송’
입력 2014-04-18 15:35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가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결방하고, 드라마는 정상 방송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8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19, 20일 방송 예정이었던 주말 예능프로그램은 모두 결방된다. 반면 주말드라마는 기존 편성시간에 따라 전파를 탄다.

이에 따라 토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됐던 ‘쇼 음악중심은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재방송으로, 이후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와 ‘무한도전은 ‘뉴스특보 및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 극장판으로 대체한다.

이후 오후 8시부터는 시작되는 ‘뉴스데스크를 7시로 앞당겨서 확대편성한다. 11시 예능인 ‘세바퀴도 결방, 빈자리에 ‘뉴스특보가 자리한다.

일요일 역시 비슷하다. 먼저 오전 8시에 방송되는 ‘해피타임은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스페셜로, 9시에 진행됐던 예능 재방송은 ‘앙코르 특집다큐멘터리 세상의 모든 부엌 (1부) 삶을 요리하다로 변경되고, MBC의 간판 예능인 ‘일밤은 ‘기황후 재방송이 대신한다.

주말드라마인 ‘왔다 장보리와 ‘호텔킹은 변동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타며, 일요일 10시 35분에 방송되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와 낮 12시 25분에 방송되는 ‘출발 비디오 여행 역시 정상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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