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 ‘감격시대 출연료 미지급 관련,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17일 레이앤모가 일부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를 기존의 50%로 조정하자고 보낸 확인서가 공개된 가운데, 제작‧홍보사 측과 배우 측의 의견이 엇갈려 논란이 되고 있다.
제작‧홍보사 측은 이미 합의된 내용”이라는 설명이지만, 일부 배우 기획사는 전혀 몰랐다”고 입장을 전했다.
KBS 측 역시 양측 사이에서 당황스러운 처지다. KBS 관계자는 제작사가 배우들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합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안다”면서 출연료는 제작사와 출연자간의 계약이라 방송사가 관여하는 것은 하도급 위법행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앤모 측은 출연료 미지급 사태 관련 5월 15일까지 출연료 미지급을 해결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iki2022@mk.co.kr
KBS ‘감격시대 출연료 미지급 관련,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17일 레이앤모가 일부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를 기존의 50%로 조정하자고 보낸 확인서가 공개된 가운데, 제작‧홍보사 측과 배우 측의 의견이 엇갈려 논란이 되고 있다.
제작‧홍보사 측은 이미 합의된 내용”이라는 설명이지만, 일부 배우 기획사는 전혀 몰랐다”고 입장을 전했다.
KBS 측 역시 양측 사이에서 당황스러운 처지다. KBS 관계자는 제작사가 배우들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합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안다”면서 출연료는 제작사와 출연자간의 계약이라 방송사가 관여하는 것은 하도급 위법행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앤모 측은 출연료 미지급 사태 관련 5월 15일까지 출연료 미지급을 해결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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