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방위상 "한국 요청하면 자위대 소해정 파견"
입력 2014-04-18 13:37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18일 한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상 자위대 소해정과 잠수부 등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이날 기자들에게 "현 단계에서 (한국의) 요청은 없지만 요청이 있으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각료 간담회에서 "한국의 요청이 있으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각료들에게 지시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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