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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침몰 사고…책임질 사람 엄벌할 것”
입력 2014-04-18 11:42 
책임질 사람 엄벌, 책임질 사람 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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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체육관을 방문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다.

박근혜 대통령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수색 작업 이틀째인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진도에 도착했다.

그는 30분간 해경청장에게 보고를 받은 후 "1분 1초가 급하니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날 주재하기로 했던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무한 연기하며 침몰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에 집중하는 등 청와대는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전해들은 후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자를 빨리 구출하는 일이니 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을 한시 바삐 구조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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