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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19~20일 패밀리 콘서트 연기…18일은 강행
입력 2014-04-18 10:59 
[MBN스타 송초롱 기자] 롯데면세점 콘서트가 잠정 연기된다.

18일 롯데면세점은 여객선 침몰 참사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깊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이번 주말 예정돼 있던 패밀리 콘서트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롯데면세점은 19일 이승환·백지영·김범수·휘성이 참여하는 ‘케이라인(K-LIVE) 콘서트, 20일 엑소(EXO-K)·B1A4·걸스데이·빅스(VIXX)·갓세븐(GOT7)이 등장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열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외국인들을 위한 18일 공연은 이미 1만여 명이 입국한 상태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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