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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누나 박인영, 세월호 침몰 사고현장 방문…"모두 힘내세요"
입력 2014-04-18 10:34 
박인영 / 사진=스타투데이


이특 누나 박인영, 세월호 침몰 사고현장 방문…"모두 힘내세요"

'박인영'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누나이자 배우 박인영이 여객선 침몰 사건이 일어난 전남 진도로 향했습니다.

18일 오전 박인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하고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봉사를 위해 현장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박인영은 앞서서도 트위터를 통해 피해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군 실내체육관에 수건, 종이컵, 핫팩 등 물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며 관심과 지원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한편, 16일 오전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은 사흘째 수색 중이며 18일 오전 8시 현재 25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271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특 누나 박인영-세월호 침몰 사고현장 방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인영-세월호 침몰 사고현장 방문, 작은 손길이라도 도움 보태려는 모습이 참 예쁘네" "박인영-세월호 침몰 사고현장 방문, 제발 생존자 소식 좀 들리게 해주세요" "박인영-세월호 침몰 사고현장 방문, 나도 사고현장 가서 봉사활동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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