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희석 “여객선참사 가짜문자·악플러, 버러지 같아”
입력 2014-04-18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남희석이 여객선 침몰사고 관련, 무개념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남희석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상황에 SNS에 가짜 기사 만들어 유언비어 유포하는 사람.. 가짜 문자 만들어 유포한 사람. 기사 아래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악성댓글 남기는 버러지 같은 사람. 절대 그냥 두면 안 됩니다. 구조와는 따로 신속히 잡아서 공개해야 합니다”고 분노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인천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다. 여객선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25명이 숨지고 179명이 구조, 271명이 실종됐다.
전 국민이 이번 침몰 사고로 인한 고통을 나누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관련 기사들에 악성댓글을 남기거나 허위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는 등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분노한 남희석이 트위터를 통해 이들을 향해 분노를 드러낸 것.
네티즌들은 정말 무개념들” 인간이 아니네” 한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정말 화난다” 인간 맞나? 다 함께 기도해도 모자를 상황에” 정말 꼭 잡아 처벌해야 해” 정신 나갔네. 공감해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