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션, 애도 물결 동참 “실종자들 위해 기도드립니다”
입력 2014-04-18 08:55 

션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고 때문에 마음 아파하시는 모든 분들 위해 기도드립니다. 실종된 분들과 가족들 위해 기도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션을 비롯해 많은 가수, 배우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SNS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가요계 영화계는 현재 각종 제작발표회, 시사회, 공연 등의 행사를 잠정 취소하고 있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위해 탑승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을 비롯한 총 475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밤 시신 16구를 추가 인양해 18일 오전 8시 기준 총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는 2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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