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송승헌은 16일 SNS를 통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다.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 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17일 영화 ‘인간중독의 제작보고회 일정을 취소했다. ‘인간중독 측은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18일 오전 7시를 기점으로 현재 475명의 총 탑승객 중 179명이 구조된 가운데 사망자는 25명, 실종 271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