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 박완규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두드립니다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콘서트를 벌인다.
박완규는 지난 1997년 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 정규 5집 ‘불의 발견에 참여해 ‘론리 나잇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박완규는 솔로로 데뷔해 ‘천년의 사랑 등 한국적인 록발라드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 2에 출연해 ‘5월의 가수로 선정되며 재조명을 받은 박완규는 드라마 ‘쾌도 홍길동 ‘공주의 남자 ‘결혼의 여신 ‘기황후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박완규가 10년 만에 갖는 소극장 단독 콘서트다.
이날 박완규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완규, 가야지” 박완규, 천년의 사랑 들어야지” 박완규, 완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