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씨스타 효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무사 귀환 기원” 애도
입력 2014-04-17 22:2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대중문화부] 씨스타 효린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효린은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도 박정현, 정기고, 블락비 등 컴백을 앞둔 가수들이 앨범 발매 일시를 잠정 중단하거나 콘서트, 팬미팅을 취소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852t급 여객선인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 외 총 475명이 탑승했다. 경찰은 고속정과 헬기를 출동시켜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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