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도 해역 강한 비바람…아침에 비 그쳐
입력 2014-04-17 21:16  | 수정 2014-04-17 21:24

<1> 진도 부근 해상의 비는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안개가 다시 짙어진 가운데, 바람도 초속 12미터까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대 유속은 시속 10킬로미터가 예상됩니다./
유속이 약해지는 시각은 오늘 밤 9시 40분 경 이 되겠고, 내일은 새벽 4시 51분부터 네 차례 유속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예상강수량>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남에 10에서 40, 호남을 비롯한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에는 5에서 20mm 가량이 예상됩니다.

<중부> 내일 수도권과 충청 지역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의 한 낮 기온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 오후부터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20도, 목포 17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 동해와 울릉도, 독도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고, 영동지방 오늘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해상> 해상에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특히 남해상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습니다.

<주간> 이후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