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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제작사 “출연료 50% 삭감 지급 논의 중이었다”
입력 2014-04-17 21:05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감격시대 제작사에서 출연 배우들에게 출연료 조정 지급 서류를 보냈다.

17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제작사인 레이앤모 측은 출연료 50% 지급 관련 서류를 보낸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일방적인 통보는 절대 아니다. 출연자와 계속해서 논의 중인 사항이었는데 계약서가 공개된 것이다. 출연료는 계속 지급할 것”이라는 입장을 설명했다.

제작사 측이 보낸 서류에는 전체 출연료 중 50%를 조정하여 지급받기로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 3일 종영한 ‘감격시대는 동시간대 1위로 종영했지만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잡음에 시달렸다. 당시 제작사 측은 순차적으로 출연료를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오는 5월 15일까지 출연료를 완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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