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가 제67회 칸 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섹션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정주리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7일(현지시각)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영화 ‘도희야가 공식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UnCertain Regard)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시선은 칸 영화제 측에 의하면 ‘세계 각국의 영화들 중 비전과 스타일을 겸비한 독창적이고 남다른(it presents a score of films with visions and styles, Original and Different” films) 영화들을 상영하는 섹션으로 무엇보다도 창의성과 독창성에 방점을 찍는다.
소식을 접한 정주리 감독은 첫 장편영화를 칸 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되다니 도무지 실감이 안 난다. 아름다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진심 하나로 뭉쳐 만들어낸 ‘도희야를 이렇게 널리 함께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니 정말 고맙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희야는 외딴 바닷가 마을에 좌천되어 내려온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분)이 폭력에 홀로 노출된 14세 소녀 도희(김새론 분)를 만나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오히려 도희의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 분) 때문에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제67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1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7일(현지시각)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영화 ‘도희야가 공식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UnCertain Regard)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시선은 칸 영화제 측에 의하면 ‘세계 각국의 영화들 중 비전과 스타일을 겸비한 독창적이고 남다른(it presents a score of films with visions and styles, Original and Different” films) 영화들을 상영하는 섹션으로 무엇보다도 창의성과 독창성에 방점을 찍는다.
소식을 접한 정주리 감독은 첫 장편영화를 칸 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되다니 도무지 실감이 안 난다. 아름다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진심 하나로 뭉쳐 만들어낸 ‘도희야를 이렇게 널리 함께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니 정말 고맙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희야는 외딴 바닷가 마을에 좌천되어 내려온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분)이 폭력에 홀로 노출된 14세 소녀 도희(김새론 분)를 만나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오히려 도희의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 분) 때문에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제67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1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