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교내 사범대학 1층에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인 고(故) 최혜정 교사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날 500여명의 학생과 교수, 직원들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동국대 역사교육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4학년 재학 중 임용시험에 합격해 안산 단원고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이날 500여명의 학생과 교수, 직원들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동국대 역사교육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4학년 재학 중 임용시험에 합격해 안산 단원고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