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고수 비법` 공개합니다
입력 2014-04-17 17:35  | 수정 2014-04-17 19:16
부동산 투자의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서울머니쇼가 돌아왔다.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머니쇼'는 32개 재테크 특강과 110여 개 업체의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대표적 부동산 전문가 9명이 나서 주택시장 전망부터 재건축, 절세, 경매 등에 걸쳐 6개의 특강을 펼친다. 올해 특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0일에 열리는 '이근우 매경 부동산부 차장의 부동산 족집게 교실-부동산PB 4대 천왕의 올해 맞춤형 부동산 투자전략'이다.
이 세션에는 이근우 차장과 함께 이남수 신한은행 서초PWM센터 PB팀장, 안명숙 우리은행 WM사업단 부동산팀장, 임채우 KB국민은행 WM사업부 부동산전문위원, 정봉주 하나은행 부동산팀장 등 국가대표급 부동산 PB들이 모두 참여한다.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다음달 1일 '올해 부동산시장 전망과 주택 임대시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참가자들 앞에 선다. 고종옥 코쿤하우스(베스트하우스) 대표는 같은 날 '레지던스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돈 벌기'로 특강에 나서 레지던스, 게스트하우스, 오피스텔 등 임대형ㆍ수익형 부동산의 활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다음달 1일 '봄바람 부는 재건축 전망' 특강에서 지역별ㆍ단지별로 재건축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원종훈 KB국민은행 WM사업부 세무팀장은 다음달 2일 '부동산 절세 혁명-취득ㆍ월세에서 상속까지 절세 재테크' 특강에서 최근 강조되고 있는 부동산 거래의 절세 방법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부동산PB로 이름을 날린 고준석 신한은행 청담역지점장이 다음달 1일 경매로 내 집을 마련해서 노후 준비를 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서울머니쇼 특강은 홈페이지(www.seoulmoneyshow.com)를 통해 사전 등록한 사람부터 입장하고, 자리가 남으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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