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dt 출신 정동남, '사고현장에서 구조작업 중'…"최선을 다하겠다"
입력 2014-04-17 17:20 
UDT 정동남 세월호 구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정동남' 'udt' 'ssu'

UDT(수중폭파대·Underwater Demolition Team) 출신 연예인 정동남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돕고있습니다.

해경은 17일 오전 6시부터 해경 구조선 78척, 해군 25척 등 103척의 함정과 해경 283명, 해군 229명 등 500여 명을 투입해 수색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수부대 출신에 (사)한국구조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정동남도 민간 잠수부를 데리고 사고 현장에 들어갔습니다.

정동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뱃머리 쪽으로는 (배에 남아 있던) 공기가 차 있고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여기서부터 수색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연방교통안전국 표창을 받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구조대원으로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뿐만 아니라 천안함 참사, 태안 해병대캠프 고교생 익사 사건 등 사고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습니다.

한편 사고 해역 파도가 높아지고 비바람이 더 거세지고 있어 사실상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있습니다.

현제 ssu, udt, 민간 잠수부까지 약 500여명의 잠수부가 현장에 투입되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됬습니다.

UDT 정동남 세월호 구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 "UDT 정동남 세월호 구조, 진짜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 "UDT 정동남 세월호 구조 정말 멋있어요. 최선을 다해주세요!." "UDT 정동남 세월호 구조 구조, 대원분들 몸 조심하시고 힘내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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