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객선 침몰] 방송심의위, 선정적 방송보도 자제 촉구
입력 2014-04-17 16:58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사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내용을 선정적·경쟁적으로 보도한다는 지적에 대해 엄격히 심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의위는 일부 방송이 어린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부적절한 질문을 하거나 필요 이상의 신상을 공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나친 속보 경쟁을 자제하고, 이번 사고와 무관한 다른 대형사고의 자료화면을 사용할 때는 피해자와 그 가족의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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