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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로… ‘2014 뉴레이스 서울’ 연기
입력 2014-04-17 15:48  | 수정 2014-04-17 16:09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로 뉴발란스 마라톤 대회를 연기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 사진=MBN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로… ‘2014 뉴레이스 서울 연기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2014 뉴레이스 서울 행사를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뉴발란스 코리아는 오는 4월 20일에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잠실대교북단을 건너 돌아오는 레이스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연기를 결정했다.
뉴발란스 코리아의 관계자는 뉴발란스 전직원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2014 뉴레이스 서울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참가신청자들을 위한 변경된 일정과 세부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공지 하도록 하겠다.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변경된 개최일정 및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또는, 뉴발란스 블로그 등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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