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새론, 세 번째 관람금지 … `주연`이지만 불가
입력 2014-04-17 15:03 
배우 김새론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작품을 볼 수 없게 됐다.
김새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도희야가 ‘청소년관란불가 판정을 받았다.
그녀는 2000년생으로 올해 15세. ‘청소년관람불가 작품을 볼 수 없다. 이로써 ‘아저씨 ‘이웃사람 ‘바비에 이어 또 다시 자신의 출연작을 관람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이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도희야는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직접적이며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외 약물, 대사 및 모방위험 부분에서도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이 관람하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도희야는 삶의 끝에 내몰린 소녀 도희(김새론)와 그를 보호하려는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그리고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작품. 5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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