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법사랑플러스 통장 예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이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법질서 확립에 필요한 재원을 조성하는 '법사랑플러스 통장.예금.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법사랑플러스 통장.예금.적금'은 2018년까지 예금 판매액(연평잔)의 0.1%, 10억원 한도 내에서 공익기금을 조성해 교통사고, 성폭력, 학교폭력 등 어린이 범죄 피해자와 다문화가정과 기타 기초법질서 확립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3년 기준 정기예금 가입시 기본이율 연 2.72%에 우대이율 0.4%포인트를 해 최대 3.12%(4월 15일 기준, 세전), 적금 가입시 기본이율 연 2.86%에 우대이율 1.0%포인트를 더해 최대 3.86%(4월 15일 기준, 세전)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이율 항목은 계약 기간 2년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자, 신규, NH채움신용.체크카드 월사용액 10만원이상, 최초 신규 고객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https://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