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가 예정돼있던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진도 여객선 침몰의 희생자와 유족에 애도를 표했다.
우선 지난 16일로 예정됐던 영화 ‘역린 네이버 무비토크가 취소됐다. ‘역린 측은 16일 오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하자 당일 오후에 예정됐던 생중계 무비토크를 녹화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예정된 영화 ‘인간중독 제작보고회 역시 취소됐다. ‘인간중독 측 역시 배우, 감독 및 전 스태프는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건에 대한 애도를 전합니다. 이에 ‘인간중독이 17일 오전 11시 진행 예정이었던 제작보고회를 전격 취소합니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행사 일정을 재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라고 행사 취소 소식을 공지했다.
17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애니메이션 ‘리오2 VIP 시사회도 취소됐다. ‘리오2 측은 금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애도하고자 17일 진행 예정이었던 VIP 시사회 사전행사를 취소합니다. ‘리오2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임시완, 써니, 류승룡 및 전문 성우진과 뮤지컬 배우진 모두 사고 희생자와 유족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일정을 후일로 연기하고자 합니다”고 전하며 추후 일정이 결정 되는대로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행사 취소는 오는 18일도 해당된다. 18일로 예정된 영화 ‘표적 쇼케이스 행사도 취소됐다는 소식. ‘표적 측은 배우와 제작진, 전 스태프는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번 쇼케이스 행사 취소를 확정 지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은 현재 계속해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475명의 탑승객 중 9명이 사망했고 287명이 실종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체 수색 과정에 난항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영화계 행사 취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화계 행사 취소, 당연한 일” 무사하기를 빈다” 모두 무사하기를 빈다” 더 이상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선 지난 16일로 예정됐던 영화 ‘역린 네이버 무비토크가 취소됐다. ‘역린 측은 16일 오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하자 당일 오후에 예정됐던 생중계 무비토크를 녹화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예정된 영화 ‘인간중독 제작보고회 역시 취소됐다. ‘인간중독 측 역시 배우, 감독 및 전 스태프는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건에 대한 애도를 전합니다. 이에 ‘인간중독이 17일 오전 11시 진행 예정이었던 제작보고회를 전격 취소합니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행사 일정을 재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라고 행사 취소 소식을 공지했다.
17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애니메이션 ‘리오2 VIP 시사회도 취소됐다. ‘리오2 측은 금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애도하고자 17일 진행 예정이었던 VIP 시사회 사전행사를 취소합니다. ‘리오2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임시완, 써니, 류승룡 및 전문 성우진과 뮤지컬 배우진 모두 사고 희생자와 유족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일정을 후일로 연기하고자 합니다”고 전하며 추후 일정이 결정 되는대로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행사 취소는 오는 18일도 해당된다. 18일로 예정된 영화 ‘표적 쇼케이스 행사도 취소됐다는 소식. ‘표적 측은 배우와 제작진, 전 스태프는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번 쇼케이스 행사 취소를 확정 지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은 현재 계속해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475명의 탑승객 중 9명이 사망했고 287명이 실종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체 수색 과정에 난항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영화계 행사 취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화계 행사 취소, 당연한 일” 무사하기를 빈다” 모두 무사하기를 빈다” 더 이상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