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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EPL 15회차, 리버풀 승리예상 87.35%
입력 2014-04-17 11:56 
사진=MK스포츠 DB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3경기 노리치시티-리버풀전에서 축구팬의 대다수인 87.35%가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노리치시티의 승리 확률은 4.90%로 나타났고, 나머지 7.75%는 양팀의 무승부에 투표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맨체스터시티를 극적으로 누르며 우승에 한발자국 더 다가간 리버풀의 기세는 EPL 20개 팀 중 가장 매섭다.
주장 제라드를 중심으로 올 시즌 최고의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는 수아레즈와 스털링, 스터리지가 공격을 이끌고 있는 리버풀이 노리치를 넘어 우승을 향해 순항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되는 한판이다.
승점 2점 차이로 리버풀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2위 첼시(89.41%) 역시 기성용이 속한 선던랜드(4.30%)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선두 경쟁을 더욱 흥미롭게 할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첼시가 크게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해 12월17일에 열린 캐피탈원컵에서는 오히려 선덜랜드가 기성용의 결승골로 첼시에게 2-1 승리를 거둔데다, 최근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도깨비 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의외의 변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 갈 길이 바쁜 아스널(71.51%)은 헐시티(14.16%)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6위 토트넘(83.45%) 역시 안방인 화이트하트레인에서 강등권인 풀럼(8.05%)에게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 축구팬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EPL에서는 사우스햄턴(43.60%)를 비롯해, 뉴캐슬(50.01%), 웨스트햄(55.99%)이 각각 애스턴(30.84%)과 스완지(28.29%), 크리스탈팰리스(19.45%)를 상대로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게임은 오는 19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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