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가 오후 9시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17일 SBS는 오후 10시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내보낸다. 이에 따라 일일드라마 ‘잘키운 딸하나가 결방된다.
현재 제작진은 오후 10시 이후에 편성된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와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 백년손님은 방송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SBS는 ‘뉴스특보를 긴급편성해 방송하고 있다. ‘뉴스특보를 통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피해와 구조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 경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 조도면 병풍도 21km 해역에서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사망자 수가 9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발표했다.
현재 현장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87척, 인양 크레인 3척, 헬기 18대가 투입됐고, 잠수요원 178명이 선체 내부로 진입을 시도하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17일 SBS는 오후 10시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내보낸다. 이에 따라 일일드라마 ‘잘키운 딸하나가 결방된다.
현재 제작진은 오후 10시 이후에 편성된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와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 백년손님은 방송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SBS는 ‘뉴스특보를 긴급편성해 방송하고 있다. ‘뉴스특보를 통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피해와 구조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 경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 조도면 병풍도 21km 해역에서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사망자 수가 9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발표했다.
현재 현장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87척, 인양 크레인 3척, 헬기 18대가 투입됐고, 잠수요원 178명이 선체 내부로 진입을 시도하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