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GS건설, 파르나스호텔 매각 소식에 '강세'
입력 2014-04-17 11:27 

GS건설이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파르나스호텔 매각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오르고 있다.
GS건설은 17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4%(650원) 오른 3만8000원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회사는 전일 "파르나스호텔 매각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을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내외 호텔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투자자 접촉을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파르나스호텔은 1985년 한국무역협회와 GS그룹의 공동출자로 설립돼 서울 삼성동 소재 2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 호텔의 지난해 기준 총 자산은 1조2100억원, 당기순이익은 54억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