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8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6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삼성, SK,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에 열리는 두산-롯데, SK-KIA, 한화-LG, NC-삼성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삼성(46.76%) SK(45.19%), 두산(39.71%)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17일 밝혔다. 반면 한화와 KIA는 각각 26.12%와 30.71%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LG(15.89%), 삼성(14.71%), 두산(14.39%)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한화와 NC가 각각 9.47%와 10.11%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랭킹 6회차(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삼성, SK,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한 팬들이 많았다"며 "주말 3연전의 첫 경기인 만큼 주중 경기 결과 및 선발투수, 부상선수, 팀 분위기 등 꼼꼼한 분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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