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이 인적분할을 앞두고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40분 950원(6.40%) 오른 1만58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차바이오앤은 인적분할을 통해 줄기세포 사업을 하는 차바이오을 존속하고 카메라렌즈 모듈 등 광학 사업을 하는 디오스텍을 분할 신설키로 했다고 지난해 말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7일 인적분할이 다가오면서 주가도 연일 강세다. 업계에서는 인적분할로 세포치료제 및 병원운영의 전문성이 부각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