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SBS가 17일 예정됐던 새 주말극 '기분좋은 날'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SBS는 또 '기분좋은 날'이 19일 첫 방송 날짜를 26일로 연기했다고 고지했다.
SBS는 "제작진과 출연진은 진도여객선 실종자분들 모두 무사히 귀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8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오전 발표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jeigun@mk.co.kr]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SBS가 17일 예정됐던 새 주말극 '기분좋은 날'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SBS는 또 '기분좋은 날'이 19일 첫 방송 날짜를 26일로 연기했다고 고지했다.
SBS는 "제작진과 출연진은 진도여객선 실종자분들 모두 무사히 귀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8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오전 발표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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