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컷부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미국 진출 화제
입력 2014-04-17 09:14  | 수정 2014-04-18 19:03

웹툰 작가 '컷부'의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가 지난 12월 미국에서 열린 웹툰 전시회 '인디 코믹리딩'에 소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컷부 웹툰'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는 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간결한 그림으로 표현했다.
당시 미국 현지에서 컷부의 웹툰은 애니메이션 비디오로 각색되어 상영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의 인기 비결은 소위 '병맛'에 있다. 이 말의 정확한 뜻을 규정하기는 어려우나 위키백과에 따르면 '병맛'이란 '맥락 없고 형편없으며 어이없음'을 뜻한다.

컷부의 웹툰은 엽기적인 설정과 황당하고 허무한 결과로 '병맛 만화'로 불리며 상식을 깨는 발상의 전환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컷부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컷부 웹툰, 재밌겠네" "컷부 웹툰, 미국에서도 호응 얻네" " "컷부 웹툰, 정말 요즘 병맛이 대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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