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결방,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특보로 대체
입력 2014-04-16 22:08 
라디오스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뉴스가 편성되면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까지 결방이 확정됐다.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뉴스가 편성되면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까지 결방이 확정됐다.

16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에 ‘라디오스타까지 결방을 확정했다. 계속해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가 보낸 편성표에 따르면 5시부터 시작된 ‘특집 MBC 이브닝 뉴스는 6시 20까지 진행돼며, 곧바로 ‘MBC 뉴스특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가 전파를 탄다.

앞서 30분 확대 편성이 결정된 ‘뉴스데스크는 ‘특집 MBC 뉴스데스크로 타이틀 변경, 30분 더 추가되면서 10시까지 사고소식을 전한다. 이에 따라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과 ‘리얼스토리 눈가 결방된다.


한편, 이날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는 승객 459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5명, 일반 승객 89명, 선원 30명 등 모두 459명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재와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293명이며 선사 여직원 박지영(27) 씨와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등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