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도 여객선, 끔찍한 사고 현장 사진 공개…"인명피해 더이상 안돼"
입력 2014-04-16 19:18 
'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청해진해운'/사진=MBN


진도 여객선 침몰 당시의 사고 현장 사진이 공개돼,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현재 탑승자 459명으로 확인됐으며, 164명 구조됐습니다. 3명이 사망하고 292명은 미확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여객선은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과 교사 총 459여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여객선은 좌초됐으며 해경이 긴급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군함정 20여척과 공군 수송기 등을 출동시켜 구조 중이며 인근 섬 어선들도 출동해 구조할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어떻하냐 정말."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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