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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악동뮤지션 ‘갤럭시’ 방송 부적격 판정…“상표 노출 안돼”
입력 2014-04-16 16:35 
사진=YG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남우정 기자] 악동뮤지션의 ‘갤럭시(GALAXY)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6일 KBS 가요 심의 위원회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의 ‘갤럭시를 비롯한 7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으로 분류됐다.

KBS는 ‘갤럭시의 제목과 가사에 갤럭시라는 단어가 총 9회 반복해서 등장하는 것이 스마트폰 광고로 오해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외에도 뉴챔프의 ‘개불,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깍두기, 트웰브톤의 ‘없는 번호 등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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