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하며 2명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선사 직원 22살 박지영 씨와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여직원의 시신을 발견해 해군함정으로 인양했으며 정차웅 군은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12시 20분경 끝내 사망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8시 58분쯤 승객 477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중이라는 조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여객선은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을 포함해 총 459여명이 탑승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4시 13분 기준으로 164명이 구조되었으나, 아직까지 293명이 구조되지 않았으며, 진도 해상 여객선은 완전히 바다속으로 침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조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배 앞부분에서 충격이 있었다"라고 언급해 암초에 부딛힌것이 아니냐는 추정을 보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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