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니코리아,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SRS-X 시리즈 출시
입력 2014-04-16 15:09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SRS-X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니만의 최신 음향 기술을 적용한 SRS-X 시리즈는 일반 CD나 MP3와 같이 압축된 음원을 뛰어난 음질로 변환해 주는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는 물론, 노이즈와 왜곡 발생을 최소화한 S-마스터 디지털 앰프, 저음부터 고음에 이르기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전달하는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등의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SRS-X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SRS-X9은 일반 음원은 물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해 CD 사운드의 품질을 뛰어넘는 PCM, DSD 방식의 원음을 그대로 재생해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SRS-X 시리즈 전 제품에는 aptX 및 AAC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해 무선으로도 CD 수준의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NFC 기능 탑재로 스마트폰 등의 기기와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해 더욱 스마트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SRS-X9과 SRS-X7은 블루투스를 통한 음악 감상 외에도 DLNA를 지원해 Wi-Fi를 통해서 무선으로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iOS 기반의 기기는 에어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iOS 사용 기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안정적인 Wi-Fi 수신을 위해 내장형 접이식 무선 안테나를 갖춰, 집안의 다양한 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PC 등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SRS-X9의 경우 최대 192kHz/24bit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음원 역시 Wi-Fi 연결을 통해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고해상도의 음악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SRS-X9은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99,000원이다. SRS-X7은 블랙, 화이트 컬러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49,000원이다. SRS-X5는 블랙, 레드, 화이트 컬러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소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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