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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뒤후리기, 깔끔한 발차기로 상대 선수 필독 단번에 제압
입력 2014-04-16 15:04 
태미 뒤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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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뒤후리기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미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예체능 태권도 팀과 자존심을 건 태권도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필독과 대결을 펼치게 된 태미는 품새 선수로 활동하던 터라 겨루기는 처음으로 도전하게 됐다.

첫 도전에 우려와 걱정을 낳았던 것과 달리, 태미는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연속 2회전을 돌아 힘차게 발차기를 하는 등 기선제압에 나서기 시작했다. 머리찍기, 돌려차기 등 다양한 기술로 필독을 위협하던 태미는 결국 뒤후리기 기술로 높은 점수를 따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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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태미는 일종의 기선제압였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태미에게 제대로 당한 필독은 머리를 맞았는데 당연 기분이 안 좋지 않겠느냐. 서럽고 억울했다”고 밝혔다.

태미 뒤후리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미 뒤후리기 소름 돋았음” 태미 뒤후리기 대박이다” 태미 뒤후리기 보니..태미한테 덤비면 안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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