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서강준 "첫 영화라 너무 떨려"
입력 2014-04-16 14:05 
배우 서강준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합류하게 돼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16일 그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서강준이 캐스팅 됐다.
그는 극 중 여자주인공 미영(신민아)의 미술학원 동료 후배이자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꽃미남 외모의 선생님 준수 역을 맡게 된다. 자유분방하고 풋풋한 20대 청년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
서강준은 첫 영화라 정말 떨린다”며 좋은 선배님,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많이 배우고 있다. 작품을 위해 열심히 연기 하겠다”고 긴장된 소감을 밝혔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박중훈, 최진실이 주연을 맡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현 시대 신혼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재기 발랄하게 그릴 예정.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서강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강준, 스크린에서도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서강준, 보기만 해도 풋풋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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