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완전 침몰, 원인 '안갯 속 암초' 추정…현재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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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세월(SEWOL)호 여객선이 관매도 인근 조도면 병풍도 인근 21km 해역에서 조난신호를 보냈습니다.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중 한 명이 오전9시쯤 배가 뒤집히고 있다고 아버지에게 전화를 한 후, 학생의 아버지가 해경에 최초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원인에 대해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은 "짙은 안개로 인해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사망자는 여성1명, 남성1명으로 총 2명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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