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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 김병현 `타구에 맞을뻔 했잖아` [MK포토]
입력 2014-04-16 12:16 
16일 벽제 경찰청야구장에서 열릴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찰청 경기를 앞두고 KIA 김병현이 동료와 캐치볼을 하는 중 날아오는 타구에 놀라고 있다.
지난 10일 넥센에서 김영광과 트레이드 된 김병현은 새 배번인 45번을 달고 2군서 2, 3차례 등판한 후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벽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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