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휴가비 지원+각종 할인 `풍성`
입력 2014-04-16 11:51  | 수정 2014-04-17 20:05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2014 관광주간'이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관광주간을 맞아 '4대궁 및 종묘 입장료 50% 할인''서울투어 버스 2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쿠폰과 관광주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시설·숙박·음식·체험·쇼핑·공연의 할인 쿠폰을 인쇄해 사용할 수 있으며 관광주간동안 개방시간을 연장하는 주요 관광지와 특별 행사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관광주간동안 경복궁·창경궁 개방시간이 밤 10시까지 연장된다. 자신만의 봄여행 코스를 등록해 우수작을 투표해 선발하는 '봄여행 코스추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문화체육부는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 등 경제 6단체에 근로자들의 휴가 사용을 장려하도록 요청하고 1인당 10만원(현재 121개사, 2,470명 모집)을 지원할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나도 관광주간에 쉬고싶다" "관광주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쿠폰 받으러 가야겠다" "관광주간 봄 날씨에 여행가기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