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컷부,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웹툰…"인기비결은?"
입력 2014-04-16 10:54  | 수정 2014-04-17 19:11

컷부의 네이버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가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 제 38회가 등록된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웹툰은 청소년들에게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컷부 작가의 웹툰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병맛 웹툰'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병맛'이란 대한민국의 인터넷 유행어의 하나로 정확한 의미를 규정할 수 없지만 '맥락 없고 형편없으며 어이없음'을 뜻하는 신조어로 통용된다.
또 이 웹툰은 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며 주요 소재가 방귀, 엉덩이, 똥 등이다.

컷부 작가의 웹툰은 '희대의 병맛'이라는 수식어로 최근 미국에서 열린 인디 코믹 리딩에도 소개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컷부의 웹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컷부의 웹툰, 한번 봐야겠다" "컷부의 웹툰, 미국에서도 인정받았네" "컷부의 웹툰, 진짜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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