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강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합류…이번에는 신민아와 호흡
입력 2014-04-16 10:19 

배우 서강준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합류했다.
16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서강준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여자주인공 미영(신민아 분)의 미술학원 동료 후배이자 꽃미남 킹카 선생님 준수 역을 맡아 자유분방하고 풋풋한 20대 청년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강준은 소속사를 통해 첫 영화라 정말 떨린다”며 좋은 선배님,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하나부터 열까지 많이 배우고 있다. 작품을 위해 열심히 연기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박중훈, 최진실이 주연을 맡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신혼 부부 이야기를 솔직하고 재기발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서강준과 함께 배우 조정석 신민아 윤정희 라미란 서신애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서강준은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 중이며, 오는 20일부터는 SBS 새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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