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진투자증권, 최대 24.9% 수익 추구하는 ELS 판매
입력 2014-04-16 09:46  | 수정 2014-04-16 09:50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7일 오후 1시까지 연 8.3% 수익을 추구하는 '제 171회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간 운용되며,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고 보유하게 될 경우 최대 24.9%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설정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80%이상(30개월)인 경우 연 8.3%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도 하락한 적이 없거나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80%이상이면 총 24.9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지수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ELS의 모집규모는 총 2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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