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09시30분 주요뉴스
입력 2014-04-16 09:30 
▶ 한일, 오늘 첫 '위안부' 문제 협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오늘 처음으로 열립니다.
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양국 관계 개선에 주요 전제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일본이 태도 변화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 게임중독 20대 아빠 "아들 직접 살해"
온라인 게임에 빠져 두 살배기 아들을 방치해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진 20대 남성이 아들을 직접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버지는 "게임장에 가려는데 아이가 보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 전작권 재연기 시기·조건 협의 착수
한국과 미국이 내년 말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재연기하기로 방향을 잡고, 적절한 전환 시기와 조건 등에 관해 협의를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잘못된 관행 송구"…개혁 압박 거세
박근혜 대통령과 남재준 국정원장이 간첩사건 증거조작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정원의 환골탈태를 강도 높게 주문했고, 남 원장은 자체 개혁하겠다고 밝혔지만, 외부 개혁 압박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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