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강제노동' 동원된 중국인, 일본 기업에 1천억 원대 소송
입력 2014-04-16 07:16  | 수정 2014-04-16 08:24
중일전쟁 당시 강제노역에 동원된 중국인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강제노동에 동원된 중국인과 유족 등 700명이 미쓰비시 그룹을 대상으로 1천억 원대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인 피해자들은 또 일본기업이 양국 주요언론에 사죄 성명을 내고 중국 칭다오시에 피해자 위령비도 세우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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