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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징계 철회…재심의 덕에 1년 자격정지 결정 취소
입력 2014-04-16 05:01 
이용대 징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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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징계 철회에 관심이 간다.

도핑 검사 절차 위반으로 1년간 자격정지를 당한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 선수가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5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배드민턴연맹 도핑청문위원단이 어제(14일) 재심의를 열어 이용대와 김기정에게 내려졌던 1년 자격정지 결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대, 김기정 선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1월 두 사람은 세계반도핑기구 (WADA)의 불시에 시행하는 도핑 테스트를 세 차례 받지 않아 1년 동안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도핑 테스트 절차가 부당했다는 이유를 들어 스포츠 중재 재판소 (CAS) 제소를 통해 이용대와 김기정이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표했고, 이것이 받아들여 진 것.

이용대 징계 철회에 누리꾼들은 "이용대 징계 철회 다행이다." "이용대 징계 철회 이젠 볼 수 있는가." 이용대 징계 철회 잘 해결돼 다행이다." " 이용대 징계 철회 이용대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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