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건설, 56억 베네수엘라 플랜트공사 감리 수주
입력 2014-04-15 23:25 
GS건설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공사가 발주한 엘 팔리토 정유공장 증설공사의 감리 용역을 수주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약 535만 달러, 우리 돈 56억여원입니다.
GS건설은 6개월 동안 '프로젝트 총괄 관리사'로써 증설공사의 '설계·구매·시공' 과정을 감리합니다.
이 증설공사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카라보보주에 있는 엘 팔리토 정유공장을 기존 14만 배럴에서 28만 배럴 규모로 증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49개월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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